- 더페이지갤러리, 세계 3대 아트페어 ‘2024 테파프 뉴욕’ 첫 참가- 역사적인 파크 애비뉴 아머리 건물의 ‘히스토릭 룸’에서 최명영 작가 솔로 부스- 리움미술관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가 부스 디자인을 총괄 기간: 2024년 5월 9일 – 5월14일장소: 뉴욕, 파크 애비뉴 아머리 (Park Avenue Armory) 더페이지갤러리는 뉴욕에서5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4 테파프 뉴욕 (TEFAF New York)’에 처음 참가한다. 올해 참가가 승인된 한국 갤러리는 더페이지갤러리를 포함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회화 작업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온 세실리 브라운(Cecily Brown)의 개인전- 미술사에서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처에서 영감 얻어- 이번 서울 개인전 계기로 최초 내한, 신작 선보여글래드스톤 갤러리 서울은 2024년 4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세실리 브라운(Cecily Brown)의 개인전 ‘나나와 다른 이야기들(Nana and other stories)’을 개최한다. 런던 태생으로 뉴욕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세실리 브라운은 미술사 속 다양한 출처에서 영감을 얻어 섹슈얼리티,
상히읗은 우리 주변을 둘러싼 여러 갈등이나 모호한 인간상(들)에 주목하며 디지털 페인팅,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작업을 전개하는 작가 이빈소연의 개인전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 부서(Nothing(0) Department)》를 5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격변의 시기 1960-70년대 탄광소 관리자의 아내였던 작가의 증조 외할머니와 그의 장남에게 시집 온 외할머니, 그리고 그 가운데서 자란 딸(어머니)을 주인공으로 삼아 이들의 서사와 분쟁을 따라가는 모큐멘터리 영상 작품 를 주축으로 구성
- 제52회 베니스 비엔날레 스코틀랜드관 공동 대표 작가이자- 테이트 브리튼(2009)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토니 스웨인의 국내 첫 개인전- 신문 · 잡지 등의 인쇄물과 회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고유한 작업 세계를 공개갤러리바톤은 토니 스웨인(Tony Swain, b. 1967)의 개인전 《Dilemma To Rely On》를 2024년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남동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토니 스웨인은 콜라주 기법으로 신문, 잡지 등의 인쇄물과 페인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작업을 이어오며, 평면 회화에 대한 도식화된 전통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관장 차차남)이 2024년 4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시회 ‘드로잉, 삶의 철학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소마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드로잉의 장르적 특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예술가의 드로잉을 통해 삶의 철학을 살펴보는 전시다.본 전시는 예술가가 표현하고 제안하는 삶에 대한 통찰을 살피고, 자본과 유행을 좇는 현시대에 전시를 보는 이들이 삶을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대하는 방식을 찾도록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소마미술관이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드로잉 주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은 2024년 4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드로잉 페어링 : 감각의 연결(Drawing Pairing : Connecting the Senses)’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다변화된 매체와 정보 속에서 드로잉이라는 조형언어가 감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서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데 목적을 두었다.언어가 아닌 그림으로 소통하는 이번 전시는 갖가지 활동을 통해 드로잉의 세계로 관객이 능동적으로 ‘페어링(pairing)’ 되며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재료적 특
4월 22일(월) 리움미술관 〈필립 파레노展〉, 〈고미술 상설전〉 관람- 10개 용산구 장애인 지원 기관의 장애인, 보호자, 봉사자 등 약 240여 명 초청- 쾌적한 관람을 위해 미술관 휴관일에 진행하며 전시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문자통역서비스 제공‘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위해 관람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 지속- ‘22년부터 매년 3회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한 초청 행사를 진행하여 장애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약 1,100여 명 전시 관람- 수어해설영상 제작, 강당 휠체어석 확대, 색각 이상 보정안경 무료 대여
히피한남 갤러리는 2024년 4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키미(KIMI) 개인전 《영원하지 않을 이 모든 것들 》 을 개최한다. 4월 27일 전시 오픈일에는 작가가 참여하는 오프닝 리셉션이 열릴 예정이다. 오프닝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여 작가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사과나무에서 사과는 옛날에도 열렸고, 지금도 열리고, 내일도, 내년에도 아마 열릴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영원할 것인지는 모른다. 우리는 예전에도 이렇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눴고, 지금도 그러고 있고, 내일도, 내년에도 그럴 것이다. 하지
‘건강한 나와 미술관, 우리 지구’를 실천하는 걷기, 달리기 캠페인- 러닝 코칭 어플리케이션 ‘런데이’와 제휴, 세 가지 챌린지 프로그램 진행- 레전드 축구선수 ‘박지성’ 보이스코치로 참여, 러닝 노하우 목소리로 코치- 챌린지 참여 인증 SNS 이벤트로 캠페인 확산, 러닝화 등 선물 증정- 4월 22일(월)~5월 21일(화) 한 달간 진행, 4월 16일(화)부터 사전 참가 신청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이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5월 21일까지 한 달간 국민 참여형 온라인 런 프로젝트
가나아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김명진(Myungjin Kim, b. 1975-)의 개인전 《Homeward Soar》를 개최한다. 김명진은 2002년 서울대학교 도자공예과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하여 흙을 재료로 하는 조각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한국, 미국, 멕시코 등의 다양한 문화권에서 차용한 요소들을 하나의 작품 안에 접목하는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시도를 인정받아 호슬러 버로우(Hostler Burrows, 캘리포니아), 아고 프로젝트(AGO Projects,
갤러리조선은 2017년 이후, 7년이 지난 2024년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노석미의 개인전 《신선하고 뾰족한 가지》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 갤러리조선에서 열린 개인전 《Very Green》은 경기도 양평에 거주하며 작업하는 노석미 작가 자신의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논과 밭과 산의 푸른 모습을 간결한 필치와 선명한 색감으로 담아냈다. 회화의 소재를 자신의 주변에서 발견하는 노석미는 이번 개인전 《신선하고 뾰족한 가지》을 통해 꽃과 화병, 인물 회화와 텍스트페인팅 시리즈를 전시한다.노석미는 간결한 필치와 선명한 색채를
2024년 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포리너스 에브리웨어(Foreigners Everywhere)》전시 기간: 2024년 4월 20일(토)–11월 24일(일)프리오프닝: 2024년 4월 17일(수)–19일(금)전시 장소: 이탈리아 베니스 자르디니 공원(Giardini), 아르세날레(Arsenale) 전시장 일대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과 덴마크 출신 3인조 작가그룹 수퍼플렉스(SUPERFLEX)가 올해 초 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본전시 참여소식을 알린 데 이어, 행사 프리뷰 개막일인 4월 17일(현지 시간)
학고재는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윤석남(1939-), 윤석구1947-) 2인전 《뉴 라이프(A New Life)》를 개최한다. 윤석남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주의 작가이다. 조선시대 전설의 여류작가 허난설헌(1563-1589)의 생가에서 깨우침을 얻어, 생가에서 주운 나뭇가지에 조각도로 인물 형상을 새기고 붓으로 그려서 독자적인 조각을 제작했다. 독특한 조각작품에서 허난설헌이 돌아온 듯 되살아났고 한국 미술계는 찬사를 보냈다. 이후 어머니, 가족, 여성을 주제로 수많은 드로잉과 회화 작품을 선보였으며, 조각을 지속했다.
갤러리 제이슨함에서 5월 4일까지 다양한 세대와 문화를 배경으로 둔 작가들의 그룹전 《Deaf Republic》 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피터 부겐하우트, 마리 클로켓, 우르스 피셔, 한지형, 마이크 리, 이목하, 막스 후퍼 슈나이더, 에밀리 메이 스미스, 미르치아 수츄 등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통해 위기가 가득한 시대 속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도덕적 딜레마를 주제로 기획되었다. 《Deaf Republic》 에서는 작가들의 2010년대 작품부터 금번 전시를 위해 제작된 최신작까지 다양한 서사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각기
갤러리현대는 김창열의 작고 3주기를 맞이하여 김창열 개인전 《영롱함을 넘어서》을 4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개최한다. 《영롱함을 넘어서》 전은 갤러리현대에서 열리는 김창열 화백의 열다섯 번째 개인전으로, 물방울을 통해 예술의 본질을 탐구해 온 작가의 조형 의식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에는 마대 위 물방울이 처음 등장하는 1970년대 초반 작품부터 2010년대 제작된 근작까지 김창열 화백의 예술 여정을 회고할 수 있는 주요 작품 30점이 소개된다. 김창열 화백은 1971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물방울을 선택한 이후, 물
- 권하윤, 양정욱, 윤지영, 제인 진 카이젠 4인 선정- 10월 25일(금)부터 2025년 3월 23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개최- 내년 2월, 작가 & 심사위원 대화 공개 진행 후 《올해의 작가상 2024》 최종 수상자 발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4》 후원작가로 권하윤, 양정욱, 윤지영, 제인 진 카이젠 4인을 선정했다.《올해의 작가상 2024》는 2022년 10주년을 맞이하여 추진되었던 심사제도 개선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시다. 후원작가들의 신
디스위켄드룸은 2024년 4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추미림, 홍승혜 2인전 《파트너스 데스크》를 개최한다. ‘Partners Desk’는 보통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앉는 대면용 책상을 말한다. 전시의 제목은 두 작가가 책상의 양 끝에 앉아 서로의 관심사를 살피고 둘 사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유사성과 개별성을 주어진 공간의 중심으로 끌어내어 하나의 일시적인 결합 혹은 접합을 이루는 장면을 은유한다. 전시는 두 작가의 공통된 관심사와 유사한 조형 요소적 특징의 배후에서 짚어볼 수 있는 차이점에 보다 집중하고자 한다. 추미림과 홍승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에 걸쳐 베니스에서는 갤러리현대 작가인 이강승, 이성자, 신성희, 이승택의 전시를 만나보실 수 있다.베니스 비엔날레 제60회 국제 미술전 본전시 《Stranieri Ovunque - Foreigners Everywhere》에서 이강승 작가의 작품이 소개되고, 한국근현대미술연구재단 KoRICA, 이성자기념사업회, 그리고 갤러리현대가 준비한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미술전의 공식 병행 전시로 이성자의 개인전 《이성자: 지구 저편으로》, 갤러리현대가 준비한 전시로는 신성희 개인전 《신성희》, 마이클 버너 갤러리와
한국이 낳은 세계적 거장 김흥수 화가의 특별 기획전시회에 미술 애호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에이치앤유컴퍼니㈜(H&U Company)는 8일 점점 더 많은 관객들이 전시회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김흥수 화가의 서거 10주년을 맞아 진행되고 있다. 김흥수 화가가 1919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점을 고려하면 “탄생 105주년” 기념 전시회이기도 하다.김흥수 화가는 다채로운 색채와 형태로 구성된 작품들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담아내는 예술세계로 유명하다. 또한 하모니즘(음양 조형주의)을 통
김윤신(1935년 출생, 현재 한국과 아르헨티나에서 작업)은 오랜 기간 자연을 소재이자 주제로 삼아 작업을 지속한 한국의 1세대 조각가입니다. 1955년부터 1959년까지 홍익대학교 조소 학사를 취득하였으며 1964년부터 1969년까지는 프랑스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 조각 및 대리석판화를 전공하였습니다. 1980년대 중반 남미로의 이주를 통해 한국의 주류 모더니즘에서 물리적으로 단절된 채 자신만의 독자적인 시각문법을 구축한 김윤신은 재료의 물성, 특히 나무 고유의 성정을 존중하며 탐구해왔습니다. 협조 : 김윤신, 국제갤러리촬영,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