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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오피(Catherine Opie) ① 나의 해안에서 당신의 해안으로 그리고 다시 그 곳으로 : 리만머핀

캐서린 오피(Catherine Opie) ① 나의 해안에서 당신의 해안으로 그리고 다시 그 곳으로 : 리만머핀

  • 기자명 한남동 에포크(HANNAMDONG EPOQUE)
  • 입력 2022.07.02 15:23
  • 수정 2022.12.25 01:05
  • 조회수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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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오피 개인전 Catherine Opie <To Your Shore From My Shore And Back Again 나의 해안에서 당신의 해안으로 그리고 다시 그곳으로>

 

6월 30일 비가 많이 내리는 오후, 한국을 찾은 캐서린 오피를 만나 작품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작품마다 새겨진 작가의 정성과 애틋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한국의 부산항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까지 화물선을 타고 가는 10여 일 동안 작가는 매일 새벽 4시부터 아침 8시까지 그리고 다시 오후 4시부터 밤 8시까지 카메라를 들었다. 흔들리는 배 위에서 하늘과 바다 그리고 자신을 투영하며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수많은 사진 속에서 그 순간의 감동과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한 한 장을 고르는 일은 더 많은 시간이 투자된다. 그렇게 고른 한 장의 사진을 지금 한남동 '리만머핀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2022. 06. 30 ~ 08. 20
관람시간 : 화 - 토요일 11 AM ~ 7 PM
(일, 월요일 휴관)

리만머핀 서울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13 1층
02-725-0094
화 - 토 11:00 - 19:00 (일, 월 휴무)
http://www.lehmannmaupin.com/
@lehmannmau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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